“동성에게 성추행 당한 경험 밝힌 연예인…그런데 반전이 있었습니다”

“동성에게 성추행 당한 경험 밝힌 연예인…그런데 반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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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0618 0 154 01.11 15:46

개그맨 김시덕이 동성에게 성추행 당한 경험을 밝혔다. 

김시덕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속 싯다운 코미디 코너를 통해 성추행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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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시덕은 "정말 쇼킹했던 일이다. 우리 아들도 이걸 보는데"라고 머뭇거리다가 "얘기해도 될 거 같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울산에서 살다가 개그맨으로 데뷔하면서 서울로 상경한 김시덕. 그는 돈이 없어 근처 PC방, 영등포역 대합실, KBS 화장실 등을 전전하며 생활했다. 그러다 가끔 몸이 아프면 사우나에 가서 피로를 푸는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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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곳에서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다. 김시덕은 "영등포역 근처 사우나에 갔는데 입구에 '동성애자 출입 금지'라고 적혀 있더라. 그런 글을 태어나서 처음 봤다"며 "씻고 수면실에 가서 나무 목침 베고 자고 있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뭐야?'하고 눈을 뜨니까 누가 내 옆에 달라붙어서 내 중요 부위를 만졌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때 왜 사우나의 베개가 나무인지 처음 알았다"면서 "그 나무 베개로 때렸더니 구석으로 도망가서 이불을 뒤집어쓰더라. 그래서 '뭐고?' 하면서 화를 냈더니 움직이지도 않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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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은 자신의 몸을 만진 남성에게 "왜 만졌냐"고 물어보니 "만지고 싶어서 만졌다"는 대답을 들었다. 이후 계속해서 화를 냈고 결국 사과를 받아 냈다. 그런데 주위를 돌아보니 수면실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두 명씩 붙어있고 자신을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김시덕은 사우나 사장에게 항의했지만 "그냥 나가라"는 말만 들었다. 결국 화가 난 그는 사우나에서 나오자마자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김시덕의 일화를 들은 이가 "전용 사우나였나보다"라니까 "나는 당시에 그런 걸 몰랐다. 시골에서 올라왔는데 어떻게 알았겠냐"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김시덕은 "나는 동성애자를 혐오하지 않는다"면서 이성애자인 자신에게 동성애를 강요하는 것은 싫다는 취지의 발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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